침이 너무 많이 나와요 (타액 과다)

침이 고이거나 흐르는 원인은 실제 분비 증가보다 삼킴·입 다물기 문제인 경우가 많다. 원인과 대처.

1 상세 설명

진짜 과다인가, 못 삼키는 것인가

침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의 상당수는 분비량은 정상인데 삼키지 못하거나 입을 다물지 못해 고이는 것(가성 타액 과다)입니다. 실제 분비 증가(진성 타액 과다)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분비가 늘어나는 원인

  • 새 틀니·교정 장치·구강 스캐너 등 입안 이물 자극 — 1~2주 내 적응
  • 구내염·치통·입안 감염(반사적 분비)
  • 위식도 역류(속쓰림, 식후·누우면 심함)
  • 임신 초기(입덧과 함께)
  • 약물 — 클로자핀, 필로카르핀, 일부 항경련제
  • 구강 내 자극 음식, 니코틴 껌
  • 중금속 중독(드묾)

삼키지 못하는 원인

원인 특징
구호흡·입 다물기 어려움 돌출입·무턱, 비염, 자는 동안 침 흘림
신경·근육 질환 파킨슨병·뇌졸중·뇌성마비·ALS, 침을 자주 흘림
목·인두 문제 편도 비대, 삼킴 장애
어린이 만 4세까지 침 흘림은 정상 발달 범위, 이 나는 시기

대처

  1. 장치 적응: 자주 삼키기, 사탕 없이 물 마시기, 발음 연습
  2. 역류: 취침 3시간 전 금식, 상체 올리기, 위장약
  3. 구호흡: 비염 치료, 입술 다물기 훈련, 교정 상담
  4. 약물 원인: 처방 의사와 조정
  5. 신경 질환: 항콜린제·타액선 보툴리눔 독소(신경과·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수 주 이상 지속되며 삼킴이 어렵거나 사레가 잦음
  • 말이 어눌해지거나 얼굴 근육 약화 동반
  • 구내염·치통 등 입안 원인이 낫지 않음

침은 충치·구취를 막는 중요한 보호막이라 많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원인(장치·역류·구호흡)을 조절하면 좋아지며, 삼킴 자체가 어려울 때만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