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편평세포암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구강 점막 상피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구강암의 90% 이상을 차지.

1 상세 설명

정의

구강 편평세포암(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은 구강 점막의 편평상피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구강암의 90~95%를 차지합니다. 국내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5명이며 남성·50대 이상에서 호발합니다.

위험 요인

  • 흡연 (일반 담배, 씹는 담배, 물담배)
  • 과다 음주 (흡연과 병존 시 상승효과)
  • 인유두종바이러스(HPV-16) — 특히 구인두암
  • 만성 자극 (날카로운 치아, 부적합 보철)
  • 이전의 구강잠재악성질환 (백반증·홍반증·편평태선·점막하섬유화)
  • 면역 저하, 영양 결핍

호발 부위 및 임상 소견

  1. 혀 설측면·설복면, 구강저 (전체의 50% 이상)
  2. 2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경결성 종괴·백색·홍색 병변
  3. 출혈, 통증, 이상감각, 연하곤란, 이통(referred pain)
  4. 진행 시 경부 림프절 종대·개구 장애

진단 및 병기

절개생검이 확진의 기준이며, CT·MRI·PET-CT로 병기(TNM)를 결정합니다. 필요 시 심층 침윤 깊이(DOI)를 평가합니다.

치료

  • 조기(I·II기): 외과적 절제 ± 경부 곽청술
  • 진행기(III·IV기): 광범위 절제 + 재건 수술 + 방사선·화학요법 병용
  • 표적 치료(세툭시맙), 면역치료(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주의사항

2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 궤양·백색·홍색 병변·경결·설운동 이상은 반드시 조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 80% 이상이지만 진행기에는 30~40%로 급락하므로 정기 구강암 검진이 결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