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왜 혀 옆이 중요한가
구강암의 약 1/3이 혀에 생기며, 그중 대부분이 혀 옆면(측면)과 아랫면입니다. 이 부위는 치아에 자주 쓸리기 때문에 「치아에 긁힌 상처」로 오인되어 진단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외상성 궤양 vs 설암
| 항목 | 외상성 궤양 | 설암(편평세포암) |
|---|---|---|
| 원인 | 날카로운 치아·보철·씹힘 | 흡연·음주·HPV·만성 자극·백반증 |
| 통증 | 아픔, 자극 시 심함 | 초기엔 통증 없거나 경미, 진행 시 통증·귀로 뻗침 |
| 모양 | 얕고 경계가 부드러움, 주변 붉음 | 테두리가 단단하게 솟고 바닥이 울퉁불퉁,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 |
| 경과 | 원인 제거 후 7~14일 내 치유 | 3주 이상 지속·커짐, 출혈 |
| 동반 | 없음 | 혀 움직임 불편, 발음 변화, 목 림프절, 체중 감소 |
검사 순서
- 원인이 될 날카로운 치아·보철을 연마·조정
- 2주 후 재확인 — 나아지지 않으면
- 조직검사 — 국소마취 후 일부 채취, 5~10분, 결과 1주
- 암 확인 시 CT·MRI·PET으로 병기, 두경부외과·구강악안면외과 치료
위험을 높이는 것
- 흡연(특히 씹는 담배·궐련), 과음 — 둘 다면 위험 10배 이상
- 백반증·홍반증·편평태선 병력
- 구강 위생 불량, 만성 자극(깨진 치아·맞지 않는 틀니)
- HPV 감염, 면역 저하
- 40세 이상 남성(최근 젊은 층·여성 증가)
자가 관찰
- 한 달에 한 번 거울 앞에서 혀를 내밀고 좌우로 돌려 옆면·아랫면 확인
- 흰·붉은 반, 궤양, 딱딱한 부위, 한쪽만 두꺼워짐
- 사진으로 기록
혀 옆 상처가 3주를 넘기면 「원인이 있으니 괜찮겠지」가 아니라 조직검사가 답입니다. 초기 설암은 국소 절제로 완치율이 80% 이상이지만, 목까지 퍼지면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