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무엇인가
발치 후 1~4주 무렵 잇몸에서 작고 단단한 흰 조각이 만져지거나 혀에 걸리는 것은 대부분 골편(bone sequestrum·spicule)입니다. 발치 과정에서 치조골 가장자리가 부서지거나, 발치와 벽의 얇은 뼈가 혈액 공급을 잃어 죽은 뒤 몸이 밖으로 밀어내는 것입니다. 사랑니·어려운 발치·다수 발치 후에 흔하며 드물게 치아 조각(치근 잔편)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
- 잇몸을 뚫고 나온 날카로운 흰 점, 혀로 만지면 딱딱함
- 주변 잇몸이 붉고 누르면 따끔, 혀·볼이 긁힘
- 조각이 빠지고 나면 빠르게 편안해짐
- 대개 열·고름은 없음
대처
- 손톱·핀셋으로 억지로 빼지 않기(잇몸 손상·감염)
- 느슨하게 흔들리는 조각은 저절로 빠지는 경우가 많음(수일~2주)
- 소금물 가글, 부드러운 칫솔질
- 날카로워 불편하면 치과에서 표면마취 후 핀셋으로 제거(수 분 소요)
- 큰 조각·통증·붓기가 있으면 X-ray로 남은 치근·골편 확인 후 제거
다른 가능성과 구분
| 상태 | 특징 |
|---|---|
| 골편 | 발치 후 몇 주, 작고 흰 조각, 빠지면 해결 |
| 잔존 치근 | X-ray에서 확인, 염증 반복 시 제거 |
| 치조골염(드라이 소켓) | 발치 3~5일째 극심한 통증·악취 |
| 골수염·MRONJ | 수 주 이상 뼈 노출 지속, 골다공증 주사·항암 치료 병력, 고름 — 반드시 진료 |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조각이 크거나 움직이지 않으면서 통증
- 발열·고름·붓기
- 4주 이상 뼈가 계속 노출된 채로 남음
- 골다공증 주사(비스포스포네이트·데노수맙)·항암 치료 중
골편은 대부분 정상 치유의 부산물이며 간단히 해결됩니다. 다만 골흡수억제제를 쓰는 환자에서 낫지 않는 뼈 노출은 약제 관련 턱뼈 괴사일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확인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