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근접면 우식(Proximal Caries)은 인접한 두 치아가 맞닿는 접촉면(contact area) 바로 아래에 발생하는 우식입니다. 위치상 치실이 걸리는 부위에서 시작하며, 임상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워 bite-wing 방사선이 필수입니다.
원인
- 치실 사용 부족(대한민국 성인 치실 사용률 약 12%)
- 부적절한 접촉점(open contact 또는 tight contact)
- 치실이 잘 안 들어가는 잘못 만든 수복물 오버행
- 교정 후 접촉이 느슨해진 경우
증상
C1~C2 단계에서는 무증상이며, 진행 시 다음이 나타납니다.
- 치실이 자꾸 끊어지거나 걸림
- 인접치 사이 음식물 지속적 협착
- 찬 음식·단 음식에 시림
- 진행 시 인접치 변연융선(marginal ridge) 파절
진단
- Bite-wing 방사선(구치부): 필수 검사
- 디지털 투조광(DIFOTI, FOTI)
- 이 사이 벌어진 경우 육안·탐침 검사
- ICDAS 방사선 코드 RA1~RC6로 분류
치료
- 초기(법랑질 국한): 불소 도포·Icon 침투 레진
- 상아질 진입: 슬롯 프리퍼레이션 후 복합레진 수복(매트릭스 밴드·웨지 필수)
- 광범위: 인레이·온레이·크라운
- 치수 침범: 근관치료 후 크라운
예방
하루 1회 이상 치실 사용이 가장 효과적이며 근접면 우식 발생을 최대 80% 감소시킵니다. 치간칫솔(잇몸 퇴축부), 자일리톨 껌, 정기 bite-wing 촬영(2년 1회, 고위험군은 6~12개월)이 권장됩니다.
주의: 근접면 우식은 양쪽 치아 모두를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만 진행되어 보여도 반대쪽 치아까지 손상되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