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워킹 블리치(Walking Bleach)는 근관치료 후 변색된 실활치(non-vital tooth)의 치수강 내부에 미백제를 봉입해 며칠간 서서히 미백시키는 치아 내 미백(intracoronal bleaching) 술식이다. 외상·근관치료 후 어두워진 전치 심미를 회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변색 원인
- 근관치료 시 치수 조직 잔여물(혈액·괴사 조직)
- 혈액 분해 산물(hemosiderin)이 상아세관에 침착
- 근관 실러(zinc oxide eugenol) 잔여
- 외상 후 치수 출혈
사용 미백제
| 제제 | 특징 |
|---|---|
| 과붕산나트륨(Sodium perborate) + 증류수 | 표준, 안전, 서서히 방출 |
| 과붕산나트륨 + 30% H₂O₂ | 강력하나 외흡수 위험 |
|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 35% | 대체 옵션, 안전 |
현재는 과붕산나트륨 + 물 혼합이 안전성 문제로 표준이며, 30% H₂O₂ 조합은 외흡수(external cervical resorption) 위험으로 지양된다.
시술 과정
- 근관치료 완전 완료 확인 – 근관충전 상태 양호
- 변색 치아의 설측에서 접근 – 근관구부 아래 2mm까지 근관충전재 제거
- 치경부에 글래스 아이오노머·MTA로 barrier 형성(외흡수 예방)
- 과붕산나트륨과 증류수를 되직한 페이스트로 혼합
- 치수강 내에 채워 넣고 임시 충전재(Cavit)로 밀봉
- 3~7일 대기 후 재평가 – 부족하면 재도포(2~4회)
결과와 관리
워킹 블리치의 성공률은 80~90%이며, 대부분 2~4회 시술로 만족스러운 색조를 얻는다. 미백 완료 후 최소 2주 대기 후 최종 복합레진 수복(접착 저해 방지)을 시행한다.
합병증
- 치경부 외흡수(cervical resorption): 가장 심각, 5~10년 후 발생 가능
- 치관 파절 – 얇아진 상아질 벽
- 불충분한 미백 – 재시술
- 미백 재발 – 수년 후
임상 주의사항
워킹 블리치의 가장 중요한 예방은 치경부 barrier다. 최소 2mm 두께의 GIC 또는 MTA로 근관과 치주조직을 격리해야 외흡수를 방지할 수 있다. 30% H₂O₂ + 열(thermocatalytic) 방법은 외흡수 위험이 18~26%로 매우 높아 사용하지 않는다. 문치과병원은 안전한 과붕산나트륨-물 방식과 견고한 barrier로 장기 심미와 안전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