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MRI·CT 검사

티타늄 임플란트는 MRI 촬영에 안전하며 CT에서는 금속 허상이 생길 수 있다. 검사 전 알려야 할 점 정리.

1 상세 설명

MRI

치과 임플란트의 재료인 티타늄은 비자성(非磁性) 금속이므로 MRI 자기장에 끌리거나 가열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가 있어도 뇌·척추·관절 MRI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며, 촬영을 거부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임플란트 주변 몇 mm 범위에 영상 왜곡(artifact)이 생길 수 있어 턱·구강 부위 MRI에서는 판독에 참고
  • 자석식 오버덴처 어태치먼트는 자성이 있어 촬영 전 분리 가능 여부 확인
  • 교정용 브라켓·와이어(스테인리스)는 왜곡이 더 크므로 두경부 MRI 시 미리 알림

CT

CT에서는 금속이 X선을 강하게 흡수해 줄무늬 허상(beam hardening artifact)이 생깁니다. 임플란트·금속 크라운이 많으면 인접 조직 판독이 어려워질 수 있으나, 최근 장비는 금속 허상 감소(MAR) 알고리즘으로 보정합니다.

검사 전 알려야 할 것

  1. 임플란트 개수·위치(가능하면 제조사)
  2. 자석식 틀니 어태치먼트 유무
  3. 교정 장치·금속 보철물 유무

임플란트 자체의 검사

임플란트 상태 확인에는 MRI가 아니라 치과 방사선(치근단·파노라마·CBCT)이 사용됩니다. MRI 촬영 후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아픈 경우는 촬영 때문이 아니라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과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