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왜 갑자기 안 아픈가
깊은 충치나 균열로 치수(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며칠간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다가, 치수가 괴사하면 통증 신호를 보낼 조직 자체가 없어져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염증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뿌리 끝 뼈로 옮겨가 진행 중이며, 이 「조용한 시기」가 수 주~수 년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후 나타나는 것들
- 치아가 서서히 회색·검게 변색
- 씹거나 두드리면 둔한 통증, 치아가 솟은 느낌
- 잇몸에 뾰루지(누공)가 생겼다 터짐
- 피곤할 때 잇몸이 붓고, 어느 날 얼굴까지 붓는 급성 농양
- X-ray에서 뿌리 끝에 검은 병소
- 치아가 약해져 씹다가 깨짐
확인 방법
| 검사 | 죽은 치수 소견 |
|---|---|
| 냉 검사·전기치수검사 | 반응 없음 |
| 타진 | 불편감 |
| X-ray | 근단 병소, 치아 내부 넓은 우식 |
| 색 | 주변 치아보다 어두움 |
치료
- 근관치료 — 괴사 조직 제거·소독·충전, 보통 2~3회
- 병소가 크면 수산화칼슘 첩약으로 소독 기간 연장
- 크라운으로 보호(파절 예방)
- 변색은 워킹 블리치(내부 미백)로 개선 가능
- 보존 불가 시 발치 후 임플란트
왜 미루면 안 되나
- 뿌리 끝 뼈가 계속 녹아 나중에 임플란트 조건도 나빠짐
- 급성 농양은 예고 없이 얼굴 붓기·발열로 응급 상황
- 염증이 상악동·턱 아래 공간으로 퍼질 수 있음
「아프던 이가 나았다」는 경험은 대개 착각입니다. 통증이 저절로 멈춘 치아는 반드시 치수 생활력 검사와 X-ray로 확인하고, 죽은 것이 확인되면 증상이 없을 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쉽고 예후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