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다형홍반(Erythema Multiforme, EM)은 감염·약물에 대한 급성 면역매개 과민반응으로, 특징적인 표적 병변(target lesion)과 점막 미란이 나타나는 급성 자한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자한적 경과지만 재발 및 중증형이 존재합니다.
분류
- EM minor: 피부 병변 위주, 점막 침범 경미
- EM major: 광범위 피부 + 2개 이상 점막 침범, 전신 증상
-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독성 표피 괴사용해(TEN)은 별개의 스펙트럼으로 재분류
유발 요인
- 감염: 단순포진(HSV) — EM 재발성의 가장 흔한 원인, Mycoplasma pneumoniae
- 약물: 항생제(설파제, 페니실린), 항경련제(카바마제핀, 페니토인), NSAIDs
- 백신, 자가면역질환
임상 소견
- 사지 원위·수족부의 대칭성 표적 병변 (홍반 → 창백대 → 홍반)
- 구강 병변: 입술의 가피성 출혈성 궤양이 매우 특징적, 협점막·혀 미란
- 결막·성기 점막 침범 가능
- 발열, 관절통, 권태감
진단
임상 진단이 원칙입니다. 조직검사에서 표피-진피 경계부 공포 변성·염증세포 침윤이 관찰됩니다. HSV·마이코플라스마 검사, 원인 약물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치료
- 원인 제거 (약물 중단, HSV 치료)
- 대증치료: 진통제, 수분·전해질, 국소 마취 겔
- 중등도 이상: 전신 스테로이드
- 재발성 HSV 관련 EM: 아시클로버 억제요법 (6개월~1년)
- 구강 궤양: 클로르헥시딘·스테로이드 함수
주의사항
피부 벗겨짐이 광범위하거나 여러 점막을 침범하면 SJS·TEN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한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재발성 EM 환자는 HSV 감염 관리가 재발 예방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