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제 성분 (과산화수소·카바마이드)

미백제의 두 가지 주성분과 농도별 용도, 시판 제품과 치과용의 차이, 안전한 사용 기준.

감수 이창률 원장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 미국 SureSmile 인정의 · 검토 2026.09

1 상세 설명

작용 원리

미백제의 유효 성분은 결국 과산화수소(H₂O₂)입니다. 법랑질·상아질에 침투해 활성 산소를 내고, 착색 분자의 이중 결합을 끊어 색을 옅게 만듭니다.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물과 만나 과산화수소로 분해되는 형태로, 농도의 약 1/3이 과산화수소에 해당합니다(카바마이드 10% ≈ 과산화수소 3.5%).

농도별 용도

제품 농도 사용
시판 치약·스트립(국내) 과산화수소 3% 이하 표면 착색, 효과 제한적, 자가 사용
치과 처방 홈 미백 카바마이드 10~22% / 과산화수소 6~10% 맞춤 트레이에 하루 2~8시간, 2~4주
오피스 미백 과산화수소 25~40% 잇몸 보호 후 진료실에서 15~20분×2~3회
워킹 블리치 과붕산나트륨·과산화수소 신경치료 치아 내부에 넣어 1주씩

왜 치과용이 강한가

  • 국내 화장품·의약외품 기준으로 자가 사용 제품은 과산화수소 3% 이하로 제한
  • 고농도는 잇몸 화상·과민 위험이 있어 잇몸 보호(레진 댐)와 관리 하에서만 사용
  • 홈 미백은 농도가 낮지만 시간이 길어 오피스와 최종 결과는 비슷하다는 연구가 많음

광 활성화(램프·레이저)

빛은 반응을 가속해 시술 시간을 줄이지만 최종 밝기 차이는 크지 않다는 연구가 다수이며, 열로 인한 시림이 늘 수 있습니다. 「레이저 미백」이 반드시 더 하얗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 기준

  1. 시술 전 충치·잇몸병·균열·노출 치근 확인(누출 시 통증)
  2. 임신·수유 중, 16세 미만, 심한 지각과민·법랑질 결손은 피함
  3. 충전물·크라운·라미네이트 비니어(최소삭제)는 색이 변하지 않음 → 미백 후 색 차이 계획
  4. 시술 후 48시간 착색 음식·흡연 금지
  5. 재시술은 6개월~1년 간격, 과도한 반복은 법랑질 미세 변화

부작용

  • 시림(50% 이상, 1~3일), 잇몸 자극·일시적 흰 변색
  • 과도한 사용 시 치아가 반투명·회색빛(over-bleaching)
  • 인터넷 고농도 제품 자가 사용 → 잇몸 화상·불균일 미백

미백의 성패는 성분 이름보다 「진단·농도·시간·잇몸 보호」의 조합입니다. 자가 미백 제품은 안전 농도로 효과가 제한적이니, 확실한 변화를 원하면 치과 검진 후 처방 홈 미백이나 오피스 미백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