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의 치과 치료

치료 가능한 혈압 기준, 진료 전 혈압 측정, 마취제·진통제 주의, 혈압약이 입안에 미치는 영향과 응급 대처.

감수 문은수 대표 병원장 치의학 박사 · 한아의료재단 이사장 · 검토 2026.09

1 상세 설명

치료 가능 기준

혈압(mmHg) 치과 치료
140/90 미만 제한 없음
140~159 / 90~99 일반 치료 가능, 스트레스 최소화
160~179 / 100~109 비응급 수술은 내과 조절 후, 간단한 치료는 모니터하며
180/110 이상 응급 통증 처치 외 연기, 내과 의뢰

진료 전

  • 평소 혈압약은 당일 아침 그대로 복용
  • 진료 전 혈압 측정 — 「백의 고혈압」으로 높게 나오면 5~10분 쉬고 재측정
  • 충분한 수면, 카페인·흡연 피하기, 오전 예약이 유리
  • 불안이 심하면 진정 치료(아산화질소·경구 진정) 상담

마취

  1. 에피네프린 함유 마취제는 조절되는 고혈압에서 사용 가능 — 오히려 통증으로 인한 혈압 상승을 막아 유리
  2. 1회 방문 에피네프린 0.04mg 이하(1:100,000 앰플 약 2개)로 제한
  3. 혈관 내 주입 방지(흡인), 천천히 주사
  4. 비선택적 베타차단제 복용 시 최소 용량
  5. 잇몸 압배사의 에피네프린은 피함

약물 주의

  • NSAID(이부프로펜 등) 장기 복용은 혈압을 올리고 일부 혈압약(ACE 억제제·이뇨제) 효과 감소 — 3~5일 이내 단기 사용, 가능하면 아세트아미노펜
  • 칼슘차단제(암로디핀·니페디핀) 복용자는 잇몸 비대 가능 — 위생·스케일링
  • ACE 억제제는 드물게 입술·혀 혈관부종 — 응급
  • 이뇨제·베타차단제는 구강 건조 유발

진료 중 혈압이 오르면

  1. 치료 중단, 자세를 세우고 휴식
  2. 재측정, 흉통·두통·시야 이상 시 응급 대응
  3. 안정되면 짧게 마무리, 나머지는 재예약

수술·발치

  • 항혈소판제·항응고제 병용이 많으므로 출혈 대비, 임의 중단 금지
  • 국소 지혈제·봉합, 수술 후 24시간 관찰
  • 긴 수술은 나누어 진행

고혈압은 치과 치료의 금기가 아니라 「조절하고 받는」 조건입니다. 약을 잘 먹고 오면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하며, 진료 전 혈압 측정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절차이니 협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