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치아 통증 (Chronic Dental Pain)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치통은 치성 외에 신경병증성·심인성 원인 감별이 필수적입니다.

1 상세 설명

정의

만성 치통(Chronic Dental Pain)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안면·구강 통증으로, 조직 손상이 명확한 침해성(nociceptive)과 신경계 이상에서 기인한 신경병증성(neuropathic)·심인성(psychogenic)으로 분류됩니다.

주요 원인

  • 만성 치근단 병소: 치근단 낭·육아종
  • 실패한 근관치료(치근단 지속 병변)
  • 미세 파절·수직 파절
  • 비정형 치통(Atypical Odontalgia): 근관치료 후 지속통(PDAP)
  • 삼차신경통: 수 초 전기 오는 통증
  • 근막통증증후군
  • 측두하악관절장애(TMD)
  • 지속성 특발성 안면통(PIFP)
  • 편두통·군집두통
  • 구강작열감증후군(BMS)

진단 원칙

  1. 철저한 병력: 발생 시점, 과거 시술, 유발·완화 요인
  2. 통증 성격(예리·둔·전기·화끈)
  3. 객관적 검사(온도·EPT·타진·치주낭)
  4. 영상: CBCT, MRI(중추 병변)
  5. 진단마취로 치성/비치성 감별
  6. 필요 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신경병증성 통증 특징

  • 수술·외상 후 지속
  • 이질통(allodynia): 정상 자극에 통증
  • 통각과민(hyperalgesia)
  • 객관적 검사 대부분 정상
  • 국소마취로 완전 소실되지 않는 경우 많음

치료 접근

  • 침해성: 원인 제거(재근관치료·근단 절제·발치)
  • 신경병증성: 가바펜틴·프레가발린·아미트립틸린
  • 삼차신경통: 카르바마제핀(1차), 옥스카르바제핀
  • TMD: 스플린트·물리치료·인지행동치료
  • BMS: 알파리포산·클로나제팜 국소
  • 다학제 접근: 통증클리닉·심리치료

치료 원칙

  • 불필요한 치과 시술 금지 — 잘못된 근관치료·발치는 통증 악화
  • 진단이 불명확할 때 비가역적 치료 자제
  • 환자 교육과 통증 조절 목표 설정

주의: 만성 치통 환자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연쇄적 근관치료·발치를 받는 경우가 많으나, 원인이 비치성이라면 시술을 반복해도 통증은 그대로입니다.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여러 치아를 치료해도 개선이 없다면 구강안면통증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