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배경
과거 구강·인두암은 흡연·음주가 주원인이었지만, 최근 30년 사이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특히 16형)에 의한 구인두암(편도·혀뿌리)이 급증해 일부 국가에서는 자궁경부암보다 많아졌습니다. 흡연하지 않는 40~60대 남성에서도 발생합니다.
HPV 관련 암의 특징
| 항목 | HPV 관련 구인두암 | 흡연·음주 관련 구강암 |
|---|---|---|
| 부위 | 편도·혀뿌리(입 안쪽 깊은 곳) | 혀 옆·입 바닥·잇몸·볼 |
| 연령 | 더 젊음(40~50대) | 60대 이상 |
| 첫 증상 | 목의 멍울(림프절), 삼킴 불편, 한쪽 편도 비대 | 낫지 않는 궤양·흰·붉은 반 |
| 예후 | 치료 반응 좋음(생존율 높음) | 상대적으로 나쁨 |
전파·위험
- 구강 성 접촉이 주요 경로, 파트너 수 많을수록 위험
- 흡연은 HPV 감염의 지속과 암 진행을 촉진
- 대부분의 HPV 구강 감염은 1~2년 내 저절로 사라지며, 지속 감염 일부만 수십 년 후 암
- 키스로 전파는 가능성 낮으나 배제 못 함
예방
- HPV 백신(9가) —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구인두암 예방 효과, 남녀 모두 9~26세 권장(45세까지 상담 후 가능), 국내 국가 접종은 만 12세 여아·남아(2024년 확대) 확인
- 금연·절주
- 안전한 성생활
치과 검진에서
- 정기검진 때 혀·입바닥·편도·목 림프절 촉진
- 한쪽 편도만 커지거나 궤양, 2주 이상 목 이물감·삼킴 통증·귀 통증 → 이비인후과 의뢰
- 구강 HPV 검사는 일상 선별 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음(양성이어도 대부분 소실)
증상이 있을 때
목에 통증 없는 멍울, 한쪽 편도 비대, 지속되는 목 이물감·귀 통증은 구인두암의 흔한 첫 신호입니다. 치과 검진에서 발견되기도 하니 목 부위 변화를 함께 이야기하고, 자녀에게는 HPV 백신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