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혈우병·혈소판 감소)

혈우병·폰빌레브란트병·혈소판 감소증·간질환 등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의 발치·마취·스케일링 시 준비와 지혈법.

감수 문은수 대표 병원장 치의학 박사 · 한아의료재단 이사장 · 검토 2026.09

1 상세 설명

출혈 위험이 있는 상태

구분 예
선천성 응고 장애 혈우병 A·B, 폰빌레브란트병
혈소판 문제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백혈병·항암 치료, 비장 기능항진
간질환 간경변(응고인자 감소)
약물 항응고제·항혈소판제(별도 항목 참고)
신장 질환·투석 혈소판 기능 저하

진료 전 준비

  • 혈액내과와 협진 — 질환 종류·중증도, 필요 시 치료 전 응고인자 보충·데스모프레신·혈소판 수혈
  • 혈액 검사: 혈소판 수(발치 5만/μL 이상 권장), PT/INR, aPTT
  • 침습 정도에 따라 계획 — 스케일링·충전은 대부분 가능, 발치·수술은 준비 필요
  • 가능하면 여러 발치를 한 번에(반복 준비 부담 감소)

마취

  1. 침윤마취·치주인대 내 마취는 비교적 안전
  2. 하치조신경 전달마취·설측 주사는 깊은 혈종 위험 → 중증 혈우병은 응고인자 보충 후 또는 대체 마취
  3. 에피네프린 함유로 국소 지혈

지혈 방법

  • 최소 외상 수술, 봉합
  • 국소 지혈제: 산화 셀룰로오스·젤라틴·콜라겐·피브린 글루
  • 트라넥삼산 가글(4.8~5%) 하루 4회 3~7일 — 매우 효과적
  • 발치 후 거즈 압박 30분 이상, 냉찜질
  • 혈우병은 술후 며칠간 응고인자 유지가 필요할 수 있음

약물 주의

  • NSAID·아스피린 금지 → 아세트아미노펜
  • 일부 항생제(장기)로 비타민 K 감소
  • 간질환은 약물 대사 저하 — 용량 조정

환자가 알아 둘 것

  1. 출혈 질환·가족력·과거 발치 후 오래 피 난 경험을 반드시 알리기
  2. 발치 후 24~48시간 출혈 관찰, 멎지 않으면 병원(응급)
  3. 철저한 예방(불소·검진)으로 발치 자체를 줄이는 것이 최선
  4. 혈우병 등록 환자는 지정 치과·병원 협진 체계 이용

출혈 질환이 있어도 준비만 되면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안전합니다. 핵심은 「사전에 알리고, 혈액내과와 함께 계획하고, 국소 지혈을 철저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