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고정원은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 반대로 작용하는 힘을 버텨 주는 기준이다. 작용과 반작용은 항상 같은 크기로 발생하므로, 무엇을 움직이고 무엇을 버틸지 정하는 것이 교정 계획의 핵심이다.
등급
| 구분 | 후방치 이동 허용 | 상황 |
|---|---|---|
| 최대 고정원 | 발치 공간의 25% 미만 | 심한 돌출, 전치 후퇴 최대화 |
| 중등도 | 약 50% | 일반적 경우 |
| 최소 고정원 | 75% 이상 | 후방치를 앞으로 당겨 공간 폐쇄 |
확보 방법
- 치아 수 늘리기 — 여러 치아를 묶어 저항 증가
- 횡구개 아치·설측 아치 — 좌우 연결로 안정화
- 구외 장치 — 헤드기어
- 악간 고무줄 — 반대 악을 고정원으로 사용
- 미니스크류 — 뼈에 직접 고정, 반작용 없음
절대 고정원의 등장
미니스크류는 치아가 아닌 뼈에 고정되므로 반작용이 다른 치아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수술이 필요했던 대구치 후방 이동, 전치부 압하 같은 이동이 교정만으로 가능해졌다.
임상 주의사항
고정원 상실은 조용히 진행된다. 어느 순간 어금니가 앞으로 밀려 공간이 사라지고 계획했던 전치 후퇴량을 얻지 못한다. 치료 중 정기적으로 대구치 위치를 확인하고, 최대 고정원이 필요한 케이스에서는 처음부터 미니스크류를 계획에 넣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