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유년기 치주염(Juvenile Periodontitis)은 현재 국소형 급진성 치주염(Localized Aggressive Periodontitis, LAP)으로 재분류된 질환으로, 사춘기 전후(11~13세)에 발병하여 제1대구치와 절치를 중심으로 급속한 치조골 파괴가 진행되는 특수 치주염입니다. 유병률은 인종에 따라 0.1~2.3%이며 아프리카계에서 높습니다.
원인
- 주 원인균: Aggregatibacter actinomycetemcomitans (Aa) — 백혈구 독성 인자 분비
- 유전적 소인: 상염색체 우성 또는 X-연관 유전
- 호중구 기능 이상: 화학주성·탐식능 저하
- 가족력: 형제자매의 40~50% 발병
임상 특징
- 발병 연령: 사춘기 전후(평균 12세)
- 이환 치아: 제1대구치·절치 대칭적 이환
- 치태량과 불일치: 소량의 치태에도 심각한 골파괴
- 수직적 골결손: 특징적인 호형 골소실(arc-shaped)
- 염증 소견 약함: 초기에는 잇몸이 정상처럼 보임
- 골소실 속도: 정상의 3~4배 빠름
진단
- 병력 청취(가족력)
- 치주 탐침: PPD 5~8mm 이상, CAL 심각
- 방사선 사진: 제1대구치 근·원심 수직 골결손
- 미생물 검사: Aa 확인
- 혈액 검사: 호중구 기능 검사
치료
- 기계적 치료: 초기 SRP
- 전신 항생제 병용: 아목시실린 500mg + 메트로니다졸 250mg 1주(필수)
- 국소 항생제: 미노사이클린 젤
- 외과적 치료: 판막술 + 골이식 + GTR
- 가족 검진: 형제자매 필수 검진
- 장기 유지관리: 2~3개월 간격 SPT
예방 및 관리
- 가족력이 있는 아동은 6세부터 치주 검진
- 제1대구치 맹출 시 방사선 검사
- 구강위생 철저 관리
- 정기적 항생제 감수성 검사
예후
조기 진단 시 예후 양호하나, 진단 지연 시 20대에 다수 치아 상실 가능. 성인기 임플란트 시 골 부족으로 재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유년기 치주염은 겉으로는 잇몸이 건강해 보여도 골 파괴가 진행됩니다. 청소년의 앞니가 벌어지거나 어금니가 흔들린다면 즉시 치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족 중 조기 치아 상실 병력이 있다면 자녀를 필히 검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