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치과 > 보도자료 > 천안중앙고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대학교수, 전문가 등 대거 참여.

천안중앙고등학교가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에 지역 대학교수들과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동아리별 특강을 진행했다.<사진>

천안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40여 개 진로탐색 동아리의 전문성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학교수와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지역 12개 대학과 한아의료재단 문치과 병원 소속 40여 명의 교수와 전문가들은 이날 학교를 방문해 동아리 별로 마련된 교실에서 분야별 특강을 펼쳤다.

지난 2012년부터 중앙고등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진행된 진로탐색 동아리프로그램은 전공탐색, 전공 독서토론, 대학교수 및 전문가 초청강연, 선배와의 대화시간, 대학탐방 및 직업체험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연간 2회에 걸쳐 UCC발표대회와 크라운 진로스터디 발표대회를 진행하는 등 연간 48시간가량 운영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중앙고등학교의 관계자는 “이번 초청 특강으로 학생들과 전공대학 교수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중앙고 진로탐색 동아리 '활발'

대학교수·전문가 대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