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 '법사랑 홍보단' 출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김주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은수)는 8일 범죄피해가족들의 장기적인 생계안정대책을 마련해주기 위해 ‘법사랑 홍보단’과 ‘법사랑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들로 구성된 ‘법사랑 홍보단’은 범죄발생 초기부터 정상 복귀할 때까지 피해가족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또 대학생들로 구성된 ‘법사랑 봉사단’는 천안·아산지역 대학별로 5명씩 총 60명이 참여해 집수리 등 범죄피해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부터 생계비와 의료비 등 일시적인 지원을 확대해 피해자 가족 취업알선은 물론 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