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한아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 RCSV 가입
평소 기부천사로 불리는 문은수 이사장 ‘통 큰 나눔’ 화제
홍광표 기자 2021-02-01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의)한아의료재단 (이사장 문은수)가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억원 클럽에 가입 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RCSV 가입패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 및 제공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하여 전국 106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의)한아의료재단은 ▲허규현 씨,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현대제철주식회사, ▲두정점 기아오토큐에 이어 충남6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은수 이사장은 평소 천안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 후원, 취약계층 RCY 단원 지산장학금 전달, 기업·단체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참여 뿐 아니라 충남적십자사 사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