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문치과병원(원장 문은수)은 천안·아산 지역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범죄피해 가정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302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치과병원은 20년간 장학사업, 농촌 오지마을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 치과진료,
우유급식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은수 원장은 “병원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