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설명
정의
직접 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DPC)은 우식 제거·외상 등으로 노출된 건강한 치수 위에 생체친화 재료를 직접 도포하여 상아질교(dentin bridge) 형성을 유도하고 치수 생활력을 유지하려는 술식입니다. 근관치료를 피하고 치수를 보존하는 최소 침습 치료입니다.
적응증
- 기계적 노출: 우식 없는 부위 시술 중 노출 (예후 최상)
- 외상성 노출: 24시간 이내, 소량(< 1mm)
- 우식성 노출: 젊은 환자, 소량, 무증상
- 가역성 치수염 또는 정상 치수
- 노출 크기 < 1mm 권장
- 지혈이 잘 되는 경우
금기증
- 비가역성 치수염
- 치수 괴사
- 과다 출혈, 지혈 불량
- 큰 노출(> 2mm)
- 치근단 병변 있음
- 구강위생 불량
재료
| 재료 | 특징 | 성공률 |
| 수산화칼슘 (Ca(OH)₂) | 전통적, pH 12, 항균 | 60~80% |
| MTA | 생체친화·밀폐 우수 | 85~95% |
| Biodentine | MTA 단점 개선·경화 빠름 | 85~95% |
| TheraCal LC | 광중합, 사용 편리 | 75~85% |
술식 (MTA 기준)
- 러버댐 격리: 세균 오염 방지
- 우식 완전 제거: 저속 핸드피스, 살균 우식 제거
- 지혈: 무균 솜 + 생리식염수·NaOCl 1~2% 5분간
- 지혈 확인 (2분 이내 정지되어야 함)
- MTA 도포: 노출부 위 1.5~3mm 두께
- 수분 함유 솜으로 덮기 (초기 경화)
- 임시 수복 (GIC)
- 1~2주 후 최종 수복 (레진)
성공 판정 기준
- 임상: 무증상, 냉·온·타진 정상
- 방사선: 치근단 정상, 상아질교 형성
- 치수 검사: 정상 반응 유지
- 기간: 6개월, 1년, 2년 추적
실패 징후
- 자발통 발생
- 온자극 지속 통증
- 타진 양성
- 치아 변색
- 방사선상 치근단 병변
- 치수 검사 무반응
성공률에 영향 주는 요인
- 환자 나이: 젊을수록 좋음 (30대 이하)
- 노출 크기: 작을수록 좋음
- 노출 원인: 기계적 > 외상 > 우식
- 지혈 정도: 잘 될수록 좋음
- 재료 선택: MTA/Biodentine 우세
- 밀폐(seal): 세균 유출 차단
- 구강위생: 우수해야 함
MTA vs 수산화칼슘
메타분석에서 MTA의 성공률(85~90%)이 수산화칼슘(60~75%)보다 유의하게 높습니다. 상아질교 형성이 더 두껍고 튼튼하며 세균 침투 저항성이 우수합니다.
실패 시 대처
- 비가역성 치수염 → 근관치료
- 치수 괴사 → 근관치료
- 치근단 병변 → 근관치료 또는 재수술
주의사항: 직접 치수복조술의 성공은 완벽한 세균 차단에 달려있습니다. 반드시 러버댐 하에서 시행하고, 무균적 지혈이 필수입니다. 술 후 6개월~2년까지 정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재진료 받아야 합니다. 큰 노출이나 감염된 치수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근관치료를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