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출 낭 (Eruption Cyst)

치아가 나오기 직전 잇몸이 푸르스름하게 부풀어 오르는 연조직 낭. 대부분 치료 없이 치아가 나오면서 터진다.

1 상세 설명

정의

맹출 낭은 맹출 직전 치아의 치관을 둘러싼 주머니에 조직액이나 혈액이 차서 잇몸이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혈액이 섞여 청자색으로 보이면 맹출 혈종(eruption hematoma)이라 부릅니다. 유치 맹출기 영아와 영구치 어금니·앞니가 나오는 6~9세 어린이에게 흔합니다.

증상

  • 잇몸 위에 말랑하고 투명·푸른색·자색의 돔 모양 부풀음(직경 0.5~1.5cm)
  • 대개 통증 없음, 누르면 약간 불편
  • 씹을 때 자극되어 피가 비칠 수 있음
  • 1~2주 내 치아가 뚫고 나오면서 저절로 소실

감별

질환 차이
맹출 낭 맹출 예정 치아 위, 파노라마상 치관이 잇몸 바로 아래
점액낭종 입술·볼 점막, 치아와 무관
혈관종 출생 시부터, 압박 시 색 변화
함치성 낭 뼛속 깊이, 방사선으로 확인, 치료 필요

처치

  1. 대부분 관찰 — 부드러운 칫솔질 유지, 딱딱한 음식 피하기
  2. 통증·감염·수 주 이상 지속·씹기 방해 시 잇몸을 작게 절개해 치관 노출(수 분 소요)
  3. 절개 후 치아는 수일~수 주 내 맹출

부모가 알아 둘 것

  • 검푸른 색이어도 멍이나 종양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 손이나 도구로 터뜨리지 않기(감염)
  • 같은 자리가 반복되거나 여러 곳에 생기면 검진

맹출 낭은 치아가 나오는 정상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입니다. 2~3주 지나도 치아가 나오지 않거나 붓기가 커지면 소아치과에서 방사선 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