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중 치근 흡수 (Orthodontic Root Resorption)

교정력에 의해 치근 끝이 짧아지는 현상으로 대부분 경미하지만 감시가 필요하다.

1 상세 설명

정의

교정 중 치근 흡수는 지속적인 교정력으로 치근 첨부의 백악질과 상아질이 흡수되어 치근이 짧아지는 현상이다. 교정 환자의 상당수에서 경미하게 관찰되며 대부분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도 분류

등급 흡수량 임상적 의미
경도 2mm 미만 대부분에 해당, 문제 없음
중등도 2~4mm 경과 관찰 필요
중증 4mm 초과 또는 치근 3분의 1 이상 계획 수정 검토

위험 요인

  • 과도한 힘과 지속적 압박
  • 치아를 많이 이동시키는 장거리 이동
  • 압하와 토크 이동
  • 뾰족하거나 굽은 치근 형태
  • 외상 병력과 이전 근관치료
  • 치료 기간이 긴 경우
  • 개인의 유전적 감수성

호발 치아

상악 측절치와 중절치가 가장 흔하며 다음으로 하악 전치와 제1대구치 순이다.

관리

  1. 치료 전 방사선으로 치근 형태와 길이를 기록
  2. 치료 중 6~12개월마다 재평가
  3. 진행이 확인되면 2~3개월 힘을 중단해 회복 기회 부여
  4. 계획을 수정하거나 목표를 조정

임상 주의사항

흡수된 치근은 원래 길이로 재생되지 않는다. 다만 2mm 내외의 경도 흡수는 치아 수명에 실질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치료 시작 전 방사선 기록과 사전 설명이 중요하며, 위험 요인이 많은 환자에게는 가벼운 힘과 짧은 치료 기간을 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