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19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안내 ▶공동 홍보 및 공동사업 진행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신청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에 대한 실행의 의지로 협약당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정기후원신청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행복 일류공기업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동일한 목적인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사장 본인도 이번 기회를 통해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자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후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하는 노력하겠다"고 협약의 뜻을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계속적으로 기관, 단체, 민간, 공기업 등이 릴레이로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의 한 구좌 한 구좌 후원도 뜻깊고 중요한데 단체의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해주시니 재단 이사장으로 복지재단 직원들이 그동안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또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된 후원은 열심히 달리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생각하며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우리 재단의 공통된 사항인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실행하겠다"며 협약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 개소하여 천안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 모금,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자체모금활동이 가능한 기부단체등록으로 더 활발한 나눔 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