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은행=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과 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안기원)은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3일 한아문화센터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에 복지재단의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복지재단이 기획해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활동을 공동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형성에 협력키로한 양측은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목적의 홍보 영상콘텐츠를 공동 기획, 제작하여 지역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티브로드 중부방송 안기원 대표는 “지역 방송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업무재단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문은수 이사장은 “복지재단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지역 주요 언론기관인 티브로드 중부방송과 협약을 맺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복지재단의 주요활동 빠짐없는 홍보로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복지재단을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